실제 이탈리아에는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 요리가 거의 없다고 해요. 정통 이태리식 까르보나라는 달걀을 넣어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에서 크림으로 변한 것이라고 하죠. 노른자로 고소한 맛을 살리고 베이컨을 올린 밀라노식 까르보나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몇십년 자리를 지킨 터줏대감부터 젊고 세련된 식당까지. 마포 맛 지도를 펴는 순간, 그 행복하고도 짧은 고민이 새삼 깊어진다. ‘어디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평일 낮 12시경, 서울 마포역 주변. 소문난 밥집엔 이미 줄이 늘어서고 ‘오늘은 뭐 먹지?’ 허기 반, 설렘 반으로 기웃거리는 직장인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그 고질적인 고민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 됐다. 때는 조선시대, 지금 마포, 공덕역 인근에 마포나루가 자리했던 시절부터. 배가 드나든다는 것은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었다는 의미고, 고로 마포나루 주변은 식당이
세계 5대 장수 식품의 하나인 낫토와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는 마, 모두 몸에 좋은건 알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낫토의 강한 냄새와 끈적임, 마의 미끄덩거리는 질감이 부담스럽다면 메밀국수와 함께 즐겨보세요. 메밀면에 참마를 갈아 얹고 기호에 맞게 낫토, 파, 달걀 등을 더해 먹는 일본 전통 음식을 ‘토로로소바’라고 해요. 마의 뮤신 성분은 장내 윤활제 역할을 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 휘휘 저을수록 실처럼 늘어나는 낫토의 끈적한 물질은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해소해주며 면역력을 강화해준답니다.
부대찌개는 미군부대에서 나온 음식을 모아 만들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죠. 라면 건져 먹고, 소시지도 골라 먹고, 재료의 맛이 배인 국물과 밥까지 비벼 먹으면 행복 그 자체인 요리 같아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우리집만의 부대찌개를 만들어보세요.
처음 먹어본 마라탕.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마라탕. 요새 한국에서는 마라탕이 상당한 인기였는데요 마라탕 관련 식당들도 정말 많이 생기기도 했어요 원래 특유의 중국향과 더불어서 중국 맛이 느껴지는 그 마라탕을 듣기로만...
가득 찬 속 재료들을 바라보기만해도 흐뭇해요. 아껴두었던 묵은지를 넣어 만든 참치김밥이랍니다. 재료 다듬기와 김밥 마는 과정은 동영상 레시피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정성이 담긴 만큼 정말 맛있는 묵은지 참치김밥을 꼭 만들어보세요~
푸타네스카 파스타. 토마토 베이스에 짭짤한 엔초비와 올리브, 케이퍼의 맛이 잘 어울리는 파스타이다. 푸타네스카는 너무 토마토소스 같지 않으면서도 토마토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2016년 이후로 비슷한 파스타를 만들면서도 푸타네스카라고 이름을 붙히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 그냥 맛있고 푸타네스카 같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사용한 재료는스파게티니 200그램올리브오일 약 3스푼샬롯 1~2개마늘...
[스타필드 맛집] 탄탄면공방 TANTAN NOODLES / 딴딴면 제가 탄탄면을 꽤 좋아합니다. 한자로는 擔擔麵 간체자로 担担面라고 쓰는데 발음은 딴딴면입니다. 擔는 멜 담자인데 짐을 짊어지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청나라의 면장수가 어깨에 물지게를 대나무에 지고다니면서 국수와 재료를 담아 팔던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딴딴면의 특징 중국 사천지방의 요리로 맛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땅콩 참깨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돼지나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해서 청경채, 돼지볶음, 생강, 마늘, 고추기름 등의 재료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죠. 요즘은 뭐 인스턴트 라면으로까지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수입니다. 얼마전에 고양 스타필드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일단 3층 잇토피아 푸드코드에 들..
안녕하세요 김미푸드 김미입니다. #오일파스타만들기 소개할게요. 새우오일파스타 감바스처럼 마늘을 듬뿍 넣어서 후다닥 볶아주면 든든하면서 건강한 식사를 드실 수 있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참나물을 그동안 나물 반찬으로만 즐기셨다면, 오늘은 색다르게 파스타 재료로 활용해볼까요? 참나물의 독특한 향과 고소한 차돌박이가 정말 잘 어울려요! 멋스럽게 담는 스타일링팁도 준비했으니 레시피를 꼭 확인해주세요~
쌀국수로 만드는 새우버섯파스타 쌀국수 잘 이용하시나요? 건강을 위해서 되도록 밀가루를 멀리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면요리 좋아해서 늘 챙기는 건 쌀국수 랍니다. 오늘은 쌀국수로 만드는 새우버섯파스타를 만들어 볼거에요. 토마토소스도 싫고, 크림소스도 싫을 때 간장으로 맛을 낸 퓨전요리 새우버섯파스타 어떠신가요. 초대 손님으로 어른신들 오실 때도 이런 파스타는 한식양념인 간장이라 거부감없이 좋아하십니다. 단맛이 일품인 통통한 새우와 향이 짓은 잎새버섯을 넣어서 퀼리티가 좋습니다. 조금만 정성을 쏟으면 맛난 주말 별미 차릴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자아, 쌀국수로 만드는 새우버섯파스타 시작합니다. 쌀국수가 링귀니 같은 형태라 간이 충분히 베이면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하니 퀼리티 좋아요. 새우버섯파스타 레시..
크림과 토마토 소스가 아니어도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케첩향이 정겨운, 나폴리탄 스파게티예요~ 반숙을 얹어 노른자와 섞어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탈리아어로 조개를 의미하는 봉골레! 바지락을 듬뿍 넣어 감칠맛을 살린 봉골레 파스타를 준비해봤어요. 간단하지만 분위기 있는 식탁을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요리랍니다. 봉골레 파스타로 사랑스러움을 더해보세요.
요즘은 체중조절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샐러드를 즐겨드시는 분들이 늘고 있죠~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과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 거기다 레몬 드레싱을 곁들여 입맛까지 잡아주는 완벽한 샐러드랍니다!
파스타 한 접시를 그린 일러스트 작품이다.
[수요미식회] 안산 베트남 고향식당, 쌀국수와 분짜 맛집 요즘은 그냥 별 생각 없이 수요미식회 나왔던 맛집들을 찾아서 약속을 잡게 되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안산역에서 친구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요. 잽싸게 안산역 근처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식당을 검색해 봅니다. 베트남 고향식당이라는 쌀국수집이 나오네요! 당첨~ 오늘은 여기다. 찾아보니 압구정에 2호점을 냈군요. 그래도 본점에서 먹어줘야죠. 일요일이라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이긴 했는데 주차장에서도 빈 곳을 찾느라 빙빙 돌긴 했습니다. 겨우 이면주차 성공 안산역 앞을 처음 가봤는데 안산 다문화거리가 엄청나게 크게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다문화 음식거리라고도 하는데.. 거의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거리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구요 베트남 고향식당은 베트남 현지..
한 그릇으로 풍성해지는 식탁, 명란 파스타라면 가능해요~ 명란젓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최근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재료죠? 파스타에 넣어도 감칠맛을 더해줘 그릇을 싹싹 비우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