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화협회 회원원은 민화아트페어와 함께 전시한다. 올해는 6.13~16까지 학여울역 쎄택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원전 사이즈는 60×40cm 가로가 긴 그림으로 통일 하고 있다. 민화는 일반적으로 세로로 긴 사이즈이고 가로 그림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회원전 작품은 구도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올해는 책가도의 일부 그림을 그려보기로 하였다. 이형록의 책가문방도 8곡병 중에서 두 군데 부분 그림을 가져와 하나로 만들었다. 소장처는 리움미술관으로 이창민 선생님의 임모작 그림을 참조하였다. 8곡병으로 왼쪽 맨 첫번째 그림 하단의 모란 화병과, 7번째 그림 하단의 산호를 합하여 본을 만들었다. 본을 만들고 아교포수한 순지에 먹 본을 뜬 다음 배접하여 판넬에 붙이고, 아교포수를 하였다. 채색 초반의 사..
사단법인 민화협회 회원원은 민화아트페어와 함께 전시한다. 올해는 6.13~16까지 학여울역 쎄택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원전 사이즈는 60×40cm 가로가 긴 그림으로 통일 하고 있다. 민화는 일반적으로 세로로 긴 사이즈이고 가로 그림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회원전 작품은 구도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올해는 책가도의 일부 그림을 그려보기로 하였다. 이형록의 책가문방도 8곡병 중에서 두 군데 부분 그림을 가져와 하나로 만들었다. 소장처는 리움미술관으로 이창민 선생님의 임모작 그림을 참조하였다. 8곡병으로 왼쪽 맨 첫번째 그림 하단의 모란 화병과, 7번째 그림 하단의 산호를 합하여 본을 만들었다. 본을 만들고 아교포수한 순지에 먹 본을 뜬 다음 배접하여 판넬에 붙이고, 아교포수를 하였다. 채색 초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