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의료기관이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된다.전 세계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감염병의 원내 접촉자 추적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위치정보를 감염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원천 알고리즘을 특허 출원하고 위치정보 기반 감염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혁신병원을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위치정보 기반 감염 추적 솔류션도 그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