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시 성동구에 세 번째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무신사 스튜디오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패션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지난달 오픈 후 입주 기업이 80%에 달한다. 중소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해 패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힘쓴다는 게 무신사의 목표다.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는 약 900평 규모에 3~9층 규모로 마련됐다. 3층인 '무신사 테라스'는 카페, 쇼룸 등으로 꾸며졌으며, 4층부터 8층까지는 오피스룸, 워크룸, 스튜디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