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의 조카로 마니의 농장에 방을 얻어 살고 있다. 조자마트에서 일하며 일이 끝나면 주점에서 술을 마신다. 마을회관 꾸러미를 다 채워서 조자마트가 폐쇄되면 오후 3시까지 마니의 농장에 있다가 주점으로 간다. 게임 초반부에는 주인공에게 굉장히 퉁명스럽게 대하는 캐릭터이다. 첫 대사부터 누군지 모르는데 왜 말을 걸냐는 반응을 보이고 하트 4개 미만인 경우 말을 걸때마다 꺼지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헤일리를 능가하는 함정 캐릭터. 여기에 하트 7개일 때 편지에 수상한 롤 레시피를 보내주면서 '만들면 나도 맛좀 보여줘'라는 내용이 있는데, 진짜 이걸 만들어다 갖다주면 욕만 먹는다. 재스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제스가 비밀을 알려주는데, 셰인이 재스의 대부라는 사실이다. 재스의 말로는 자신의 부모님과 셰인이 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