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 소.유.가입니다. 글 솜씨 하나 없는 제가 오늘의집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나 이렇게 타자를 두드려 봅니다. 마치 작가가 된 기분이네요. 저희 공간에 관심 가져주셔서 매우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일단 저희 식구들 소개부터 드리자면, 저는 낮에는 사진 찍는 워킹맘이자 밤에는 열혈육아 둥이맘입니다. 이십대에 둥이들을 낳아 우여곡절 세월을 보냈더니 둥이들이 벌써 늠름한(?) 여섯 살이 되었어요. 남은 한 분은 당연히 저희 집 가장, 죽어도 철들지 않겠다는 남편입니다. 8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