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의 전주 명품공예 브랜드 ‘온’은 지난 2007년 탄생했다. ‘온’ 브랜드는 현재까지 약 50여개의 상품이 개발 되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5억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검이불루화이불치-儉而不陋華而不侈’전주 명품공예 브랜드 ‘온’이 추구하는 가치이다. 천년전주명품 온이 제안하는 가치를 고전에서 찾아보자면 이렇다. ‘삼국사기’ 중 백제 위례성의 새 궁실에 대해 묘사한 문구인 ‘검이불루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즉 ‘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