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중년 여성의 일상 혹은 욕망에 대한 확대경. 중년이 아니면 공감하지도 느끼지도 못할 수많은 감정들을 기어코 공유하게 만드는 폴리나 가르시아(글로리아 역)의 연기력에 감탄. 살아있음의 필요충분조건은 바로 사랑? Gracias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