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을 차리다보면 대부분 익힌 요리들이라 생채소요리를 곁들이고 싶을때가 있어요. 한식에서 생채소 요리는 김치나 무침정도인데요. 그런데 한정식집에 가면 단순하지만 깔끔한 맛의 샐러드가 곁들여 나오는데 김치나 무침보다는 이런 샐러드가 다른 요리랑 더 밸런스를 맞추는게 더 좋더라고요. 제가 자주 한식에 곁들이는 샐러드는 정말 간단한 '양배추샐러드'인데요. 양배추가 위에 좋은 음식이라 소화에 도움도 되고 흑임자(검정깨)드레싱을 섞어 한식과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새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식전요리로 가볍게 드시기도 좋은데요. 요리법 간단하니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한식과 잘 어울려 자주 먹게되는 '양배추샐러드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양배추 1/6통, 방울토마토 8개, 사과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