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의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가 국민의례 절차를 생략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의전 간소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는 지난 14일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동 공주보훈공원 내 독립유공자비를 참배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참배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헌화와 묵념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하지만 행사에서 제일 먼저 행하는 국민적 의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