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출신의 배우 안희연(하니)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박화영'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스크린 데뷔해 기대감을 높인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