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송선교차로와 동공주 나들목 사이 94만㎡에 83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당초대로라면 오는 9월 개발계획 승인 후 10월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해 내년 6월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나, 이런저런 악재들이 겹치면서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민선7기 김정섭 호의 최대 핵심 사업의 하나였지만,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실패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김정섭 시장은 지난